제25회 교보교육대상 시상식

수상자 선정경과 국내 최고의 교육상인 교보교육대상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육자 및 단체를 찾아 시 상하는 것이 그 목적입니다. 따라서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추천’과 전문가 추천을 동시에 진행하였 습니다. 아울러 후보자의 교육성과를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기준항목과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수상자 선정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편, 나날이 빠르게 변화해가는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미래교육콘텐츠’ 부문을 (교육)혁신과 관련된 모든 영역(디지털기술, 새로운 교육영역 개발, 교육과정, 교육방법론 등)을 포함할 수 있는 ‘미래혁신’ 부 문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제25회 교보교육대상 4개 부문에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총 94건의 추천이 있었습니다. 재단은 추천된 후 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부문별 전문가의 예심심사위원회와 현장실사, 통합 본심심사위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예심은 각 부문별 전문가 3인, 총 12인을 위촉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각 후보자가 교보교육 대상 제정의 뜻과 취지에 부합하는지 여부와 함께, 각 시상 부문에서 지향하는 수상자의 자격, 교육적 의미, 사회 적 파급력 등의 기준을 평가하였고, 심사위원 전원 합의로 본심 후보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이어 예심위원과 재단 사무국이 현장실사를 통해 각 후보자의 공적 사실 확인과 주변 관계자들의 평판을 청취, 조사하였습니다. 본심은 4개 부문 통합심사로 진행하였습니다. 후보자의 공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리 교육의 시대적 의미 도 고려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지난 10월 26일, 본심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 다. 본심에서는 후보자의 공적 자료와 예심 및 현장실사보고서, 그리고 기타 활동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각 부문의 수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 제25회 본심 심사위원회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심 사위원 전원의 합의로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이후 11월 1일 재단 이사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하 였고 오늘 시상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참사람육성 부문 - 최준영(책고집 대표) 창의인재육성 부문 - 김현주(한광여자중학교 교사) 평생교육 부문 -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회장 신민선) 미래혁신 부문 - 권상철(우포생태교육원 원장) 제25회 교보교육대상 시상식 06 확정)교보교육대상프로그램집 231126_1.indd 6 2023. 11. 27.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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