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

인성교육

리더십교육

생명교육

시상

공지사항

공지[발표] 2024 디지털윤리 가족캠프 '숲e랑' 제3차 선정결과 안내
안녕하십니까. 교보교육재단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하며 8월 24~25일 국립산립

더보기

재단소식

<2024 체인지 일본 리더십 탐방> 성료
   

더보기

언론보도

교보생명, '교보 체육꿈나무 4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더보기

교육자료실

재단소개자료

종료사업자료

교보환경대상

HOME > 정보 > 역대사업자료 > 교보환경대상

제12회 교보생명환경대상 수상자제12회 시상식보기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제정한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의 제12회 수상자로는 환경교육부문 대상에 생태보전시민모임(대표 여진구), 환경운동부문 대상 김상화(낙동강공동체 대표), 환경예술부문 대상 조남호 (건축가)을 선정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환경언론부문에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시상식은 2010월 4월 22일(목)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환경교육부문 대상 - 생태보전시민모임(대표 여진구)
생태보전시민모임은 생태교육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춘 국내의 대표적인 단체이자 이 분야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특히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생태 장소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교재개발과 교구개발 등에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많은 환경단체에 보급하여 지역 단위의 공익적인 환경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아울러 이러한 환경활동을 축으로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에도 소홀함이 없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하기 쉬운 강성이미지를 벗어난 시민단체로서 그 역할과 능력 및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작은 산 살리기, 도시 습지 살리기, 북한산시민감시단 등의 도시생태계 보전활동, 강동구 고덕동·강서구 방화동·은평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생태계 보전활동 및 은평풀뿌리 연대활동 등이 있다. 특히 은평 뉴타운 개발 당시 ‘개구리가 지역을 구한다’는 주제 아래 맹꽁이 모니터링, 맹꽁이 서식지 복원활동 및 시민강좌 등을 실시하여 생태뉴타운을 만드는 데 공헌하였다. 이밖에도 길동·인천·강서·고덕 등 생태공원과 생태복원지에서 환경 생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환경운동부문 대상 - 김상화(낙동강공동체 대표)
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는 낙동강 유역의 지역공동체 복원을 포함, 낙동강의 생태 및 문화 살리기 운동에 35여년 간을 몸바쳐 온 ‘낙동강 지킴이’이다. 1973년 낙동강생명사랑방 개최를 시작으로 1,370여회의 주민초청 낙동강 답사 실시 등을 통해 낙동강의 참 가치와 제반문제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헌신해왔다.
김상화 대표는 낙동강 유역의 물 문제와 상·하류 유역 주민들의 갈등 문제, 문예부흥 및 생태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낙동강 문화운동과 주민공동체 운동 및 낙동강 환경보전 운동을 실시해왔다. 또한 낙동강을 기반으로 하는 풀뿌리 환경단체의 연합 기구인 낙동강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낙동강 상·중·하류 80여개의 시민환경단체의 정보 교류 및 연대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최근 전국 강살리기네트워크 등 유역 환경단체의 연합 기구 조직의 대표활동 및 낙동강 생명찾기 백서 발간 같은 다양한 저술활동 등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 하천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환경예술부문 대상 - 조남호(건축가)
조남호 건축가는 우리 환경에 적합한 목조건축의 지속적인 연구와 작품 활동 및 이를 확산코자 하는 전문운동을 병행해 온 우리나라 목조 건축시스템의 최고 전문가이다.
땅과 재료와 건축의 순환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디자인 중심의 설계가 아니라 환경과 문화, 기술, 미학이 통합된 새로운 건축공간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2007년 독일건축박물관 전시 등 국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철근콘크리트와 목구조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개발함으로서 작업의 대상을 주택에서 학교, 사무실 등으로 확대해 일상적인 생활환경과 도시 건축에서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나무 정자 만들기 작업, 대학에서의 강연활동, 목조건축 연구 등 학교교육과 시민교육을 접목하여 진행함으로서 한국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건축의 길을 제시하였다.
예심위원 본심위원
환경교육부문 남상준(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
정병준(분당환경시민모임 대표)		 김정욱(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이병철(생태귀농학교장)
조홍섭(한겨레신문 환경전문 기자)
박찬구(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이강훈(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환경운동부문 김택천((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이사장)
이근행(모심과 살림연구소 사무국장)
환경언론부문 양전욱(EBS 뉴스부장)
장성익(환경과 생명 주간)
환경예술부문 임정희(연세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겸임교수)
이강훈(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